핸디소프트(대표 황의관, www.handysoft.co.kr )가, 우리은행 (행장 박해춘, www.wooribank.com )의 ‘IB(투자은행업무:Investment Bank)영업지원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IB본부 및 영업조직간의 의사 소통 및 협업을 위한 기반 인프라를 마련하고, IB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시중은행 중에서는 처음으로 BPM기반의 IB 영업지원시스템을 구축 완료하였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전반적인 IB 영업현황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경영진과의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경영진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IB업무 정보 관리 체계의 확보와 업무 관련 문서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구축을 통해 빠르고 크고 강한 IB본부로 만들어 금융시장을 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축 범위는 ‘IB업무관련 데이터베이스구축’, ‘BPM기반의 업무 진행현황 모니터링 및 관리기반 마련’이라는 2가지 목적을 기본 축으로 하며, BPM의 도입과 구축, 내부규정 및 업무정보관리, 운영 자립도 확보를 위한 기술 이전과 교육 등이 포함된다.

우리은행은 BPM기반의 IB 영업지원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을 통하여 현재 일부 수작업으로 수행되는 관련업무 처리 및 결재, 그리고 정보의 보관과 폐기를 시스템으로 자동으로 처리하며, 각 담당자에게 집중되어 있는 각종 정보, 지식, 매뉴얼 등을 시스템에서 관리하여 문서 및 정보를 공유하고 자산화시킴으로써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핸디소프트의 황의관 대표이사는 “우리은행 BPM기반의 IB영업지원시스템 구축완료는 최근 금융의 최대 화두인 IB분야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핸디소프트의 역량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올해 금융권 BPM 사업에 대한 영업 및 IB영업지원시스템과 같이 BPM을 기반으로 하는 업무의 대외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발굴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