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네트웍스(https://www.paloaltonetworks.co.kr)는 9일 본사 발표를 인용, 엔드포인트 보호 환경을 강화하고 빠르게 플랫폼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코어텍스(Cortex)’ 오퍼링을 신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을 예방, 탐지,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아키텍처를 단순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보다 나은 보안 결과를 창출하기 위해 플랫폼화 접근 전략을 채택하는 추세.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일정 자격을 갖춘 기업에게 기존의 레거시 계약이 만료될 때까지 기간 동안 별도 비용 없이 새로운 코어텍스 오퍼링을 제공, 플랫폼화를 가속하고 ‘코어텍스 XDR(Cortex XDR)’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는 에이전트 마이그레이션을 돕기 위한 프로페셔널 서비스가 기본 패키지로 제공된다.

리 클라리치(Lee Klarich)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최고 제품 책임자는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디지털 환경의 복잡성을 지속적으로 탐색하며 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보다 견고하게 다져가고 있다. 자격 기준에 포함되는 기업에게 엔드포인트 보호의 새로운 기준을 제공, 이러한 지원의 범위를 한층 넓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고객들은 이번 오퍼링을 통해 기존의 레거시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보다 손쉽게 대체하고 ‘코어텍스 XDR’을 중단 없이 원활하게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코어텍스 XDR은 행동 분석을 통해 네트워크, 사용자 및 엔드포인트 활동을 지속적으로 프로파일링, 회피형 위협을 뛰어난 정확도로 식별하는엔드포인트 보호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모든 공격의 전체적인 뷰를 제공함으로써 조사를 가속하고, 경보의 근본 원인을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엔드포인트 보호 플랫폼에 대한 최신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보고서에 리더 기업으로 등재돼 기술 및 전략적 우수함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