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등장, 클라우드 확산, 기업 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 등 데이터 인프라 운영 및 혁신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히타치 밴타라가 1288개의 글로벌 대규모 기업 IT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60%가 관리하는 데이터 양에 부담을 느끼고, 76%는 현재 인프라가 향후 데이터 수요에 맞춰 확장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데이터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하고 데이터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확장 가능한 통합 데이터 플랫폼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유연한 비즈니스 조직 위한 네 가지 필수 전략

디지털 데이터 시대에 유연한 비즈니스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래 4가지 필수 전략에 기반한 강력한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아키텍처를 구축해야 한다.

#1. 정보 합성(Information synthesis) = 조직 내외부 다양한 소스에서 수집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지식으로 변환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 작업을 얼마나 잘 수행하는가에 따라 원하는 비즈니스 성과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

#2. 의사 결정 가용성(Decision availability) =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적시에 확보하면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데이터 인사이트를 경영진만을 위해 남겨두지 말고 인사이트가 필요한 모든 사람이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3. 집단 학습(Collective learning) = 조직의 지표와 행동을 개선하고 조직이 투자한 리소스를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는 데이터 분석뿐 아니라 데이터를 통해 학습할 수 있어야 한다.

#4. 데이터 기반 문화(Data-driven culture) = 데이터 기반 문화를 조성하면 모든 의사 결정 및 행동의 중심에 데이터가 자리잡는다.

데이터 기반 문화를 만들려면 조직 위부터 아래까지 모든 사람이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술을 갖춰야 한다.

위 4가지 요소는 오늘날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비즈니스 민첩성까지 유지해야 하는 기업에게 도움되는 데이터 전략의 기반이다.

기업은 확장 가능하고 안정적인 인프라로서 미래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스토리지를 선택해야 한다.

◆데이터 스토리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데이터 스토리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 ‘VSP(Virtual Storage Platform) 원(ONE)’을 제공한다.

‘VSP 원’은 히타치 밴타라의 모든 스토리지 솔루션을 하나의 완벽한 플랫폼으로 통합해 사일로화 된 솔루션의 필요성을 없애고, 레거시 스토리지 제품을 통합하며 완전한 데이터 자유를 제공한다.

▲ ‘VSP 원 아키텍처’

기업은, ‘VSP 원’을 통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엣지 등 어디에서나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운영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각기 다른 데이터 저장 플랫폼을 하나의 관리 소프트웨어로 통합 관리하고 하나의 컨트롤 플레인 및 데이터 패브릭에 통합해 사용자는 쉽고 안전하게 데이터에 접근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입장에서는 데이터 인프라에 대한 고민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분석/제어가 가능해져 비즈니스 성과를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VSP 원’은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확장성, 접근성을 지원하기 때문에 데이터 인프라를 최적화하고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를 도모하는 조직에 유용하다.

복잡한 데이터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간소화된 운영과 접근성이 강화된 VSP ONE은 혁신적 솔루션이 될 것이다.

◆디지털 전환 위한 혁신 딜리버리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VSP 원’을 통해 기술 혁신을 넘어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전략적 청사진을 선보인다.

복잡성과 비용을 줄이고 데이터 관리 및 IT 인프라의 효율성과 민첩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전체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데이터 접근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유형에 맞춰 안정성과 단순성을 제공하고 데이터 관리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기업이 자사에 맞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정답을 찾을 수 있도록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컨설팅부터 솔루션, 서비스를 아우르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 딜리버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글 = 김동혁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SA팀 팀장 his-dhkim@hyos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