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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전체 디폴트옵션 상품 중 연간 수익률 20.01% 기록지난해 말 기준 300개 상품 중 1년 수익률 1위 달성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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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08  09: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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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7일 발표를 통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이 지난 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디폴트옵션 2023년도 4분기 말 기준 수익률 등 현황 공시’에서 전체 디폴트옵션 상품 중 ‘1년 기준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는 가입자가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해 별도의 상품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선택한 상품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7월 시행돼 2023년 12월 말 기준 41개 금융사가 정부의 승인을 받아 300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고용노동부 공시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디폴트옵션 상품 ‘고위험 포트폴리오1’은 2023년 연간 20.0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고위험 상품을 포함한 전체 디폴트옵션 상품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국민은행의 ‘고위험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증시가 하락할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환노출 펀드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상품이다.

아울러 국민은행은 6개월 수익률 기준으로 고위험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저위험 및 중위험 포트폴리오에서도 은행권 디폴트옵션 상품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며 디폴트옵션 시장에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시 결과로 금융소비자의 노후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오랜기간 쌓아온 연금자산관리 역량과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금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해 11월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최초로 자산관리 적립금 40조원을 돌파했으며, 고객이 직접 선택하고 가입하는 퇴직연금 DC형과 IRP 시장에서 각각 2017년, 2014년 연속 시장점유율(DC/IRP적립금 기준) 1위를 달성하는 등 ‘퇴직연금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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