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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
국민은행, 코어넥스트 ‘상품개발’ IBM 우선협상에…향후 9개월 프로젝트 본격화…지재권 위반 가능성 ‘우려’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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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21  07: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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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투자를 진행중인 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코어뱅킹 현대화 코어 넥스트(CoreNext) 2단계 구축’ 상품 및 서비스 SI 개발 부문(190M/M, 38억원)은 한국IBM이 맡게 될 전망이다. 

최근 국민은행은 이같이 결정됐다고 전하고, 우선협상 기간을 거쳐 9개월의 본격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로써 국민은행은 ‘코어뱅킹 현대화 코어 넥스트(CoreNext) 2단계 구축’ 사업의 진용을 꾸리게 됐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조에 컨테이너 도입 등으로 현 메인프레임 CICS 코볼 구조 내 적립식 상품 3종과 대출 상품 1종에 대해 영국이 소트머신 ‘볼트코어’로 이전하고 기존 메인프레임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방식으로 연계한다. 

인티그레이션 부문은 삼성SDS가 맡고, DBMS는 EDB 포스트그레SQL EDP를, 디스크는 EMC 장비가,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Openshift Contatiner Platform)이 각각 채택됐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국민은행에는 기존 메인프레임 기반 뱅스에 덧붙여 ‘계좌 정보 및 잔액을 관리하고 계좌에 입출금 처리하는 코어 엔진’을 2가지로 운영하게 된다. 

한편, 업계 한 핵심 관계자는 “볼트코어가 한국에서 생소한데다, 코어 엔진이 일부 기능만 떼내어 구성한다는 게 어려워 개발기간에 쫓기면 현 뱅스 프로그램 일부가 도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개발기간 9개월만에 완성도 있는 코어 엔진 개발이 어렵다는 얘기로, 급하면 뱅스 프로그램 일부를 기능적으로 컨버전 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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