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플/칼럼 |
한국오라클, “SOA 기반 통합 미들웨어 스위트 제공”BEA 인수 후 국내 첫 제품 로드맵 발표…기존 BEA고객 투자 보호 약속 |
|
한국오라클(대표 표삼수, www.oracle.com/kr)이 지난 4월 BEA에 대한 인수합병을 완료한 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퓨전미들웨어 제품 로드맵을 17일 발표했다.
오라클은 이날 미들웨어 분야에 투자를 크게 확대하고, BEA의 제품을 오라클 제품 스위트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라클은 BEA의 ‘웹로직’(WebLogic), ‘아쿠아로직’(AquaLogic), ‘턱시도’(Tuxedo)를 비롯한 기존 미들웨어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고, 기존 고객의 투자를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BEA 웹로직 커뮤니케이션 미들웨어 플랫폼과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의 컴포넌트를 포함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딜리버리 포트폴리오’를 발표하면서 BEA와의 제품 통합을 선언했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딜리버리 포트폴리오’의 핵심 컴포넌트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게이트키퍼 4.0’은 차세대 IP서비스 딜리버리가 가능하다고 오라클은 설명했다.
오라클 수석 부사장인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은 “오라클의 전략은 SOA를 이용하여 인터넷상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구축하고, 이를 적은 비용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된 미들웨어 스위트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통합 미들웨어 제품군으로 고객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DC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태지역 애플리케이션 구축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률은 23.7%이며, 약 6억6천5백50만 달러 규모에 형성했다. 이 가운데 오라클은 30.5%의 시장점유율로 선두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B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