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아루바 네트워킹(HPE Aruba Networking)은 지난 27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앳모스피어’23 코리아(Atmosphere’23 Korea)’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앳모스피어’23 코리아‘는 지난 4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HPE 아루바 네트워킹의 ‘앳모스피어’23’에서 발표된 최신 기술 트렌드 및 디지털 중심 세계의 변화상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 및 파트너를 위해 HPE 아루바의 심층적인 인사이트와 업계 트렌드를 소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 및 비즈니스 혁신 확대를 추구함에 따라, 애자일하고 비즈니스 니즈에 즉각 반응하며, 쉽게 운영할 수 있는 모던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에 대한 요구도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 HPE 아루바 네트워킹은 지난 27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앳모스피어’23 코리아’를 개최했다.(출처 : 한국HPE 제공)

HPE 아루바 네트워킹은 앳모스피어’23 코리아 행사에서 전문가와 파트너 및 업계 주자들의 인사이트를 한데 모아 참가자들이 이러한 인프라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행사에는 HPE 아루바 네트워킹이 가져오는 디지털 혁신 가치 소개 및 새로워진 HPE 아루바 센트럴(HPE Aruba Networking Central) 플랫폼 시연을 비롯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신규 아루바 제품들, 유저 경험의 중요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 행사장에는 약 550여명 이상의 HPE 아루바 네트워킹의 고객 및 파트너들이 참가하여 사람들의 삶을 더욱 개선하고 네트워크 현대화를 이루고 있는 HPE 아루바 네트워킹이 일으키고 있는 혁신을 확인했다.

기업의 잠재력을 모두 실현하고, 모든 산업부문에 걸쳐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고 개방적이며 현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HPE 아루바 네트워킹이 기업의 엔지니어 경험을 향상시키는 방안도 소개됐다. 

앳모스피어’23 코리아 행사는 김영채 한국HPE 대표이사와 강인철 한국HPE 아루바 네트워킹 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네트워크의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소개하는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HPE 아루바 네트워킹의 고객사 컬리(Kurly) 및 토스(Toss)에서도 세션에 참여해, HPE 아루바 제품 도입을 통해 기업 운영을 혁신한 사례에 대해서도 자세히 공유했다.

리테일테크 기업 ‘컬리’는 ‘아루바 ESP(Aruba ESP)’ 솔루션을 적용해 24시간 무중단 물류센터 구축을 통해 물류혁신 가치 실현 및 리테일테크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했고, 모바일 금융 강자인 토스는 다양한 보안 및 관리 요구사항을 위한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을 채택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국내 HPE 아루바 네트워킹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세션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최신 제품 및 사례들을 소개했다.

강인철 한국HPE 아루바 네트워킹 부사장은 “국내 시장에 맞춤화된 알찬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이번 행사는 HPE 아루바의 생태계 내 모든 이들이 함께 서로 다시 연결되고 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 다시 힘을 모을 수 있었던 기회의 장이었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지원에서부터 AI의 가능성과 위험을 모두 다루는 일까지, 이번 행사 주제들은 고객이 네트워크를 현대화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니즈를 충족하고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집중 조명했다”고 말했다. 

앳모스피어’23 코리아에서 공개된 최신 기술 및 발표 내용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HPE 아루바 네트워킹 홈페이지(https://www.arubanetworks.com/ko/)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