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IT |
농협중앙회, 정종순 CIO 선임32년 농협 현장누빈 ‘정통파’…IT는 ‘첫’ 발령 |
|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1일자로 정종순(丁鍾淳, 54) 상무대우를 CI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 |
 |
|
| ▲ 농협중앙회 신임 정종순 CIO |
신임 농협중앙회 IT본부분사 분사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1978년 농협대학 졸업 후 줄곧 농협에서만 32년을 근무한 정통파 ‘농협맨’이다.
주요경력으로는 전남지역본부 검사역, 전남지역본부 신용사업부 팀장, 광산지점 지점장, 장흥군지부 지부장, 화순군지부 지부장, 영광군지부 지부장, 광주지역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다만 지역 현장을 적극 돌아다닌 이력에 비해 IT경력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협중앙회에서는 그러나 학자풍 성격을 가진 정종순 CIO가 ‘업무를 꿰뚫고 있기 때문에 IT를 이해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아울러 정 CIO가 ‘직원들의 화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완된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 저작권자 © B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