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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네트워크
시스코, ‘미래 인터넷 전략’ 발표실리콘, 라우팅, 옵티컬, NW 자동화 등 기술 발표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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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8  1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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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대표 조범구 www.cisco.kr, 이하 시스코)는 8일 본사 발표를 인용, ‘미래 인터넷 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통신 사업자와 웹 스케일 기업은 지리적 제약없이 네트워크를 연결, 보호 및 자동화해 모든 사용자에게 보다 강력하고 접근성 높은 인터넷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사람과 기업, 정부 및 지역 사회는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인터넷 연결성에 더욱 의존하게 됐다.

이로 인해 인터넷은 필수품을 넘어 모든 이들이 정보를 얻고 상호 소통을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됐다.

재택근무와 온라인 학습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인터넷을 통한 화상 회의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원격 의료 서비스, 비디오 스트리밍, 게임 등으로 인해 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 인터넷 트래픽이 25~45% 가량 급증했다.

시스코는 이같은 현상이 5G 시대 트래픽 양의 일부일 뿐이며, 2023년까지 293억대의 장치가 연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5G 시대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아키텍처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30억명 이상의 사람들은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필수 정보나 학습 기회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에서 디지털 격차는 심해지고 있다.

따라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새로운 방식이 매우 중요해졌다.

조나단 데이비슨(Jonathan Davidson) 시스코 대규모 인프라 사업부 부사장은 “시스코는 지난 5년간 혁신 포트폴리오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통해 고객의 수익 증가, 비용 절감 및 위험 완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최고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고객들이 현재 사용 중인 네트워크에 대해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더욱 많은 사람들, 장소 및 사물이 연결된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향후 10년 뒤 지금의 상황을 돌아본다면, 우리가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터넷 발전에 기여해온 것을 기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경제 혁신 = 최근까지 네트워크 사업자가 인터넷을 더 많은 지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이에, 시스코는 통신 사업자가 여러 네트워크를 비용 효율적이면서 안전한 공통 인프라에 통합할 수 있도록 컨버지드 SDN 트랜스포트(Converged SDN Transport)를 설계했다. 
 
현재 시스코는 ‘IP+옵티컬(Optical)’ 네트워크의 혁신적 전환을 위해 라우티드 옵티컬 네트워킹(Routed Optical Networking) 솔루션을 통해 인터넷 구축 과정을 한층 더 간소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카시아의 플러그형 코히런트 옵틱(Pluggable coherent optics)과 세그먼트 라우팅 및 이더넷 VPN의 기술 발전 그리고 새로운 시스코 크로스워크 클라우드(Cisco Crosswork Cloud) 기능으로 네트워크 사업자들은 5G에서 예상되는 수준의 트래픽을 지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운영이 용이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미래의 인터넷을 위한 새로운 혁신 = 시스코는 에어텔(Airtel), 알티박스(Altibox), 이올로(Eolo), 페이스북(Facebook),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라쿠텐 모바일(Rakuten Mobile), SFR, 텔레노(Telenor), 텔리아 캐리어(Telia Carrier), 텔스트라(Telstra), 웹스프릭스(Websprix) 등을 포함한 통신 사업자 및 웹 스케일 기업들과 협력하며 미래의 인터넷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보다 향상된 효율성과 민첩성, 비용 절감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 시스코 실리콘 원(Cisco Silicon One) = 시스코는 지난 2019년 선보인 네트워킹 실리콘 아키텍처 실리콘 원 플랫폼을 통해 기업에게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통합 실리콘 아키텍처를 제공하고 5G 시대에 필요한 속도와 용량, 향상된 운영 효율성을 지원해왔다.

시스코는 실리콘 원을 출시한지 불과 15개월 만에 라우팅에 초점을 둔 기존 실리콘 원 플랫폼을 웹스케일 스위칭까지 확장하고,

3.2Tbps부터 25.6Tbps까지 10개의 네트워킹 칩(기기)을 제공한다.

이는 현 시장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프로그래밍 라우팅 및 스위칭 실리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비스 사용자 관리(Subscriber Management) = 시스코는 유선 통신 사업자들을 위해 새로운 시스코 클라우드 네이티브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게이트웨이(Cisco Cloud Native Broadband Network Gateway)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 솔루션은 기존의 케이블 및 모바일용 시스코 클라우드 네이티브 브로드밴드 라우터 제품군을 통해 제공된다.

이를 통해 통신 사업자들은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서비스 가입자를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고객의 서비스 이용 지역과 상관없이 액세스 호환성이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한층 강화된 액세스, 어그리게이션, 엣지 및 코어 네트워크 = 

- 시스코 8000 라우터 제품군은 최대 14.4Tbps의 총용량을 제공하는 시스코 실리콘 원 Q200 (Cisco Silicon One Q200) 시리즈 칩을 탑재해 32 및 64 x 100G 웹 스케일 스위치를 지원한다. 

- 시스코 ASR(Aggregated Service Router) 9000 시리즈와 NCS(Network Convergence System) 500 및 5500 시리즈 라우터를 위한 강력한 라인 카드와 섀시를 새롭게 공개했다.

늘어난 용량으로 설비 투자와 운영 비용 절감을 돕는다.

- 새로운 시스코 CNC(Crosswork Network Controller) 기능을 통해 고객의 시스코 라우티드 옵티컬 네트워킹 솔루션 운영을 지원한다.

◆시스코 크로스워크 클라우드(Cisco Crosswork Cloud) = 크로스워크 클라우드는 새로운 트래픽 분석(Traffic Analysi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네트워크 피어링 포인트(Peering point) 전반에 걸쳐 포괄적인 보기(View)를 지원한다.

이러한 인사이트를 토대로 고객에게 실행 가능한 권장 사항을 제공해 네트워크 엣지에서 트래픽을 최적화하도록 돕는다.

◆시스코 비즈니스 크리티컬 서비스(Cisco Business Critical Services) = 시스코 비즈니스 크리티컬 서비스는 기업이 시스코의 라우티드 옵티컬 네트워킹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브로드밴드 솔루션으로 원활하게 전환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네트워크 아키텍처 설계와 구현 등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마이그레이션을 가속하고 위험을 완화하도록 돕는다.

전문 스크럼 서비스(Specialized Expertise Scrum Service)와 ExaaS(Expert-as-a-Service)의 새로운 옵션을 통해 기업에게 더욱 강력한 분석 기능을 제공하며, 향상된 유연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마이그레이션에 필요한 기능을 선택하도록 지원한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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