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한국대표 오재진 www.aveva.com)가 ‘버댄틱스(Verdantix) 2020 그린 쿼드런트 (Green Quadrant) 설비 자산 성능 관리(Asset Performance Management, 이하 APM) 보고서’에서 솔루션 부문 업계 리더로 선정됐다.

버댄틱스의 이번 보고서는 유지보수, 신뢰성 엔지니어링 및 운영, 안전성 부문의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APM 솔루션 상위 11개 업체의 116개 항목을 상세 평가, 작성됐다.

284명의 엔지니어링 및 유지보수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및 라이브 제품 데모를 통한 기능 평가와 함께 10여 차례의 심층 소비자 인터뷰도 진행됐다.

데이비드 멧캘프(David Metcalfe) 버댄틱스 CEO는 “APM 시장에서 아비바의 역량은 경이롭다. 아비바는 경쟁사 대비 더 광범위한 테크놀로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아비바는 설비 이상과 돌발 장애를 피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실시간 위험 관리를 강화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더욱 전략적인 목표에 부합하는 포트폴리오를 구현해냈다. 다른 APM 경쟁사 중 그 어떤 업체도 아비바만큼 탄탄하고 종합적인 환경안전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아비바 포트폴리오를 높이 평가했다. 

아비바 APM 소프트웨어 제품들은 버댄틱스가 평가한 8개 사용 시나리오 중 6개 부문에서 상위 3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트윈 영역에서는 최고점을 득점했다. 

아울러 버댄틱스는 그린 쿼드런트 분석을 통해 아비비가 시각적으로 몰입도 높은 인터페이스 기반의 APM 소프트웨어 핵심 사용 시나리오를 구현해 다수의 사용자 그룹을 지원하고, 설비 건전성 모니터링 및 예지 진단 부문에서 강력한 기능성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아비바는 양방향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다중경험 (multi-experience)에서 역량을 인정받으며 모바일 앱, 증강현실, 와이드 스크린 제어 센터 디스플레이, 3D 디지털 트윈 모델 부문에서도 최고점을 득점했다. 

버댄틱스 보고서는 APM 소프트웨어, 콘텐츠와 관련 서비스 부문의 전 세계 지출 규모가 2019년 23억 달러(한화 약 2조 7703억원)에 육박했다고 분석했다.

기업은 기존 사용중인 소프트웨어를 아비바의 소프트웨어 기술로 통합•연결해 효율적 운영을 통해 더 큰 비즈니스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아비바는 글로벌 기업의 다양한 비즈니스 문제를 단일 포트폴리오에서 해결, 개발 및 배포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

킴 쿠스토(Kim Custeau) 아비바 APM 부문 수장은 “아비바의 광범위한 APM 포트폴리오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통합된 접근법으로 산업 리스크를 관리하고자 하는 기업에 특화돼 있다. APM 포트폴리오는 기업이 주요 설비자산을 운영하는데 신뢰성, 가용성, 안전성, 효율성을 제고해준다. 즉, 이러한 포트폴리오는 사후예방적 유지보수에서 처방적 유지보수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데 기여한다”고, 아비바의 핵심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