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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칼럼 |
SAP, BI시장 본격 공략 나선다넷위버 기반 BI 솔루션 결합...향후 기간계와 자동 연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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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코리아 (www.sap.com/Korea 대표 형원준)는 7일 SAP의 비즈니스 오브젝트의 인수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BI시장을 공략할 전략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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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P 비즈니스 오브젝트 사업 총괄 양승하 부사장 |
이 자리에서 SAP는 비즈니스 오브젝트(Business Objects)와의 합병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 글로벌 뿐 아니라 국내 BI 시장에서도 우위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
SAP는 비즈니스 및 데이터베이스의 포괄적인 통합을 위한 응용 프로그램 플랫폼인 '넷위버'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오브젝트의 BI 솔루션을 결합해 사용자 중심으로 모든 데이터와 플랫폼에 개방성을 가지는 등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비즈니스 오브젝트 사업 총괄 양승하 부사장은 "SAP의 비즈니스 스위트위에 데이터 웨어하우스(DW), 거버넌스, 리스크 및 규제준수(GRC), 성과관리(CPM)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등의 솔루션을 결합해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기적으로 성과업무를 기간계 업무와 연관시키고 실행 단계를 자동화하는 방향으로 지속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SAP와 비즈니스 오브젝트는 합병 이후 금융권 3곳과 제조 분야에 SAP의 BI 플랫폼이 구축중이며 특히 금융권은 표준 플랫폼으로 구축중이다.
양 부사장은 “비즈니스 오브젝트 인수로 SAP 고객들의 BI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SAP 고객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올해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금융권과 양사의 합병 전부터 선점 분야였던 제조 산업에 있어서의 매출 신장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B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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