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랩은 지난 24일 용산CGV에서 보안역량 강화 세미나 ‘안랩 시큐리티 넥스트 2020’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은 위수복 안랩 MSS기술팀 팀장이 ‘안랩 CSPM 관제서비스’에 대해 발표하는 모습.(출처 : 안랩 제공)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은 지난 24일 용산CGV(용산구 한강로동)에서 ‘안랩 시큐리티 넥스트 2020(AhnLab Security Next 2020)’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안랩 시큐리티 넥스트 2020’ 행사는 클라우드 보안을 중점으로 기업의 보안운영 효율화 방안, 규제대응 전략 등 최신 보안운영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는 안랩의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안랩은 ▲클라우드 보안 규제 사항과 대응 전략 ▲효율적인 클라우드 보안 운영 방안 ‘안랩 CSPM(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관제 서비스’ ▲보안 업무효율화·사고대응 플랫폼 ‘안랩 세피니티 에어(Sefinity AIR)’ 적용 사례 등 보안운영 방안과 보안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클라우드 보안분야 주제를 중점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서 안랩은 조직 내 보안담당자가 도입 시 고려해야 하는 항목 ‘클라우드 규제대응·보안설정’에 대한 대응전략을 공유했다.
 
덧붙여 안랩은 ‘클라우드 컴플라이언스 점검’, ‘클라우드 보안설정 모니터링’ 등을 제공해 클라우드의 치명적 ‘설정 오류’를 방지할 수 있는 클라우드 보안 형상관리 전문 서비스 ‘안랩 CSPM(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클라우드 보안 형상관리) 관제 서비스’를 참석자에 소개했다.
 
이어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 개념을 도입한 안랩의 보안업무 효율화 플랫폼 ‘안랩 세피니티 에어’를 활용해 조직 내 유입되는 다양한 보안위협에 대한 자동화 및 표준화 대응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랩 CSPM(클라우드 보안 형상관리) 관제’는 안랩의 ‘보안관제센터’ 전문 인력이 원격으로 고객 클라우드 서버의 보안설정 관리 및 상태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보안 정책 설정 ▲비정상 활동 식별/알림 ▲암호화 통신 점검 ▲보안인증서 확인(만료 인증서 식별 및 갱신) ▲컴플라이언스 점검 보고서 등 전반적인 클라우드 보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업은 안랩 전문가가 제공하는 보안상태 모니터링 및 컴플라이언스 점검 서비스 등으로 ‘클라우드 설정오류’로 인한 보안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안랩 세피니티 에어’는 안랩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SOAR’ 개념을 도입해 2019년 3월에 출시한 ‘보안 운영 플랫폼’이다. 

이 ‘안랩 세피니티 에어’는 ▲안랩의 축적된 보안관제 노하우를 집약해 위협 종류, 상황별 대응 프로세스를 표준화한 ‘플레이북(Playbook)’ 제공 및 대응 자동화 ▲전체적 관점의 보안 운영(Orchestration)을 위한 안랩 엔드포인트 솔루션 및 주요 보안 솔루션과 연동 기능 등의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임영선 안랩 서비스사업부 총괄 상무는 “안랩은 다양한 경험으로 축적한 노하우와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새로운 IT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보안을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최상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