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대표 정민영 www.idc.com/kr)는 1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국화룸에서 ‘CIO 서밋(Summit) 2019’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12개 도시에서 로드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IDC CIO 서밋’ 컨퍼런스는 IDC의 최신 연구 분석과 사례발표 등을 통해 CIO들에게 시사점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디터미네이션 플레이북’을 주제로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행보를 살펴보고, CIO들이 IT조직과 기술을 어떻게 재구성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IDC 리서치 총괄 한은선 전무의 기조연설에 이어 한국IBM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클라우드와 AI활용 전략’, 퓨어스토리지의 ‘성공하는 기업을 위한 데이터 혁신전략’, 인피니댓의 ‘스토리지 비용 절감법’ 등 다양한 강연 및 패널 세션이 펼쳐진다.

한국IDC 정민영 대표는 “IDC 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조직의 50%가 2020년까지 디지털적으로 결정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CIO 서밋 2019에서는 CIO들이 디지털적으로 결정된 디지털 디터미네이션 단계로 가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플레이북과 같은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