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 www.se.com/kr/ko/)이 독일 ‘하노버 메세 2019(Hannover Messe)’에서 디지털 협업 플랫폼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스체인지(Schneider Electric Exchange)’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스체인지는 고객의 실질적인 지속가능성 및 효율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이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만들고 확장하며, 새로운 시장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사 커뮤니티를 지원한다. 각 참여 주체는 디지털 및 사물인터넷(IoT) 혁신을 개발, 공유 및 판매할 수 있는 방대한 기술 도구 및 리소스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스체인지는 여러 가지 이점을 갖고 있다.

우선, 새로운 시장에서 보다 큰 고객층에 도달 가능하다. 또한, API, 분석 및 데이터 세트 등 방대한 리소스 라이브러리에 대한 접근 권한을 획득해 디지털 제안을 향상시킨다.

디지털 도구 및 전문 지식을 활용해 솔루션 확장 및 출시 시간을 단축시키고, 강력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통찰력 및 설계를 공유하고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스체인지는 기업의 디지털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기반해 혁신을 가속화 및 확장하고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운용 시 필요 도구를 기업에 제공한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 및 전문 서비스 회사인 엑센츄어는 맞춤형 솔루션을 만들고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운영 기술 인프라의 보안 전문가이자 파트너인 클라로티(Claroty)는 산업 사이버 보안 전문 기술을 제공하고, 기업과 협력해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솔루션을 통합하는 보다 큰 디지털 위험 요소를 해결한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