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www.kebhana.com)은 8일 스마트폰을 통한 보험상품 가입과 노란우산공제 가입이 가능한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바일 방카슈랑스’는 기존 KEB하나은행의 스마트폰 뱅킹 앱 ‘원큐 뱅크(1Q Bank)’내에서 은행 방문없이 저축보험은 물론 보장성보험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을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한 보험 가입•입금•조회는 물론 가입 보험에 대한 자산관리 분석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의 보험자산관리 분석 서비스는 ’모바일 방카슈랑스’ 내 ‘내보험 인포(INFO)’ 서비스를 통해 손님이 가입한 모든 보험사의 상품을 조회, 그래프 분석, 은퇴 시점의 예상수령액 및 부족자금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 효율적인 보험자산관리를 돕는 기능이다.

은행측은 보험 자산관리 분석 서비스에 더해 ▲손님의 성별과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동일 조건에 해당하는 상품의 보험료, 예상적립액, 환급율 등을 미리 비교해 선택할 수 있게 돕는 ‘비교설계’ 서비스 ▲세무서 방문 및 별도 서류 준비가 필요 없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입금•변경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도록 ‘모바일 방카슈랑스’를 구성했다.

박세걸 KEB하나은행 WM사업단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디지털 플랫폼에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를 새로 선보여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하이로보’와 ‘연금 하이로보’에 이어 ‘모바일 방카슈랑스’ 등 새로운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해 KEB하나은행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더 많은 손님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