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이강욱 지사장 www.quantum.com/kr)은 대용량 데이터 아카이빙 스토리지 솔루션인 ‘스토어넥스트’ 6.2 관리 소프트웨어 지원 및 NVMe 기술을 적용한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엑셀리스(Xcellis)’의 성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스토어넥스트 6.2(StorNext 6.2)는 4K, 8K 비디오에 대한 성능을 높이고, 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로우 및 글로벌 협업 환경과의 통합을 향상시키며, NVMe 기술 기반의 스토리지는 데이터 처리 속도를 크게 높여 미디어 워크플로우의 인입(ingest), 편집 등의 기능을 가속화한다.

퀀텀 엑셀리스 어플라이언스는 SAN 스토리지 운영 환경은 물론 NFS와 SMB 네트워크 프로토콜에서 공유 액세스를 위한 프로토콜 락킹(잠금 기능)을 제공한다. 파이버 채널 및 이더넷 상에서 콘텐츠를 공유해야 할 조직에 최적화돼 있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인 S3 인터페이스를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은 엑셀리스를 클라우드 게이트웨이나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스토리지로 사용할 수 있다.

엑셀리스는 스토리지 환경을 사전에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해결해 궁극적으로 시스템 운영 시간을 극대화시켜 주는 새로운 클라우드 모니터링 툴인 엑셀리스 웹 서비스(Xcellis Web Services)를 제공한다.

퀀텀 스토어넥스트 6.2는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모니터링 툴을 제공한다. 플렉스싱크(FlexSync) 원격복제 기능은 데이터 동기화를 지원, 다계층 파일 시스템 콘텐츠 및 메타데이터의 로컬 또는 원격 복제본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스토어넥스트 6.2는 스토리지 할당 용량 조절 기능에다 특정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 품질 수준(SLA) 구현, 스토리지 사용 용량의 간편한 리포팅 등의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대규모 미디어 아카이브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