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코리아(대표 조범구 www.cisco.com/web/KR)는 23일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 ‘시스코 핵캠프(HackCamp) 2018’을 진행했다.

‘시스코 핵캠프 2018’은 참가자들이 시스코 솔루션으로 아이디어를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해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장으로, 2017년 5월, 11월에 개최된 소프트웨어 개발 행사인 ‘수퍼캣(Cisco Developers Connect: SuperCAT)’에서 선정된 팀이 참가했다.

이번 핵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시스코의 ▲클라우드 네트워킹 ▲협업 솔루션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접근제어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 가운데 시스코 SDN과 NAC 솔루션을 기반으로 연동 서비스를 개발한 ‘지니언스(Genians)’ 팀이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시스코는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 및 생태계 육성을 위해 주요 사업 분야인 콜라보레이션(협업)·보안·데이터센터·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영역의 개발자 커뮤니티 ‘데브넷(DevNet)’을 만들어 ▲시스코 오픈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교육 ▲멘토링 ▲해커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