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www.genesys.com/kr)가 클라우드 기반 고객 인게이지먼트 및 협업 솔루션인 ‘퓨어클라우드(PureCloud by Genesys)’의 국내 영업에 본격 나섰다.

퓨어클라우드는 전화, 이메일, 채팅, 소셜 채널 등을 포함해 하루에 100만건 이상의 인터랙션을 처리하며, SaaS 모델 기반의 서비스로 추가 비용 없이 디지털 채널을 계속해서 확장할 수 있다.

고객 인게이지먼트 기능 외에 IP-PBX 기반의 퓨어클라우드 커뮤니케이트 (PureCloud Communicate)를 통해 비디오 컨퍼런싱, 화면 공유, 그룹 채팅, 문서 관리 등의 협업 도구를 제공한다.

퓨어클라우드는 컨택센터 구축의 초기 투자비용에 부담을 느끼거나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비용 효율적으로 단 며칠 만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컨택센터 운영 전담 인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거나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자체 애플리케이션에 채널만 추가하고자 하는 기업의 경우에도 퓨어클라우드는 높은 효율성 및 확장성으로 성공적으로 컨택센터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반(Frost & Sullivan)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에 24%였던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이 2020년에는 4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구 제네시스코리아 지사장은 “퓨어클라우드는 최근 1년 간 500여 개의 고객사를 확보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고객 경험 솔루션이다”라며 “국내에서도 기업들이 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