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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인류의 삶의 방식 재 정의할 것”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치 ‘CES 2018’ 기조연설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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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9  17: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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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CEO인 브라이언 크르자니치(Brain Krzanich)CES 2018 기조연설에서 데이터가 어떻게 우리 주위 환경을 변화시키는지 그리고 자율주행, 인공지능, 가상현실, 몰입형 미디어 등 차세대 기술혁신을 인텔이 어떻게 이끌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크르자니치는
데이터는 한 세기에 한두 번 정도 볼 수 있는 엄청난 사회 경제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현재 데이터는 어디서나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미래의 혁신 뒤에 존재하는 창조적 원동력이다. 데이터는 직장, 가정, 여행 및 스포츠를 즐기는 등의 인류의 삶의 방식들을 재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먼저 자율주행 부문에서 BMW, 닛산, 폭스바겐의 2백만대의 차량이 모빌아이의 로드 익스피어리언스 매니지먼트(Road Experience Management: REM) 기술을 활용해 실제 구현하고 있으며, 상하이 자동차(SAIC Motor)와 디지털앱 회사인 냅인포(NavInfo)가 고용량의 맵을 중국에 확장시키기 위해 인텔과 협업한다고 발표했다.

크르자니치는 자동차용 인텔 아톰(Intel Atom)프로세서와 모빌아이 아이Q5(Mobileye EyeQ5)칩이 결합된 새로운 자율주행 차량용 플랫폼의 세부사항을 공개했는데 이 플랫폼은 레벨 3에서 레벨 5 자율주행차량을 지원한다.

크르자니치는 인공지능 부문에서는 페라리 노스 아메리카(Ferrari North America)가 경주로에서 획득한 데이터를 적용해 운전자 경험을 향상시키는데 인텔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그는 두뇌가 관찰하고, 학습하고, 이해하는 방식을 모방한 새로운 유형의 컴퓨팅 아키텍처인 뉴로모픽 컴퓨팅(neuromorphic computing)’의 프로토타입 칩인 로이히(Loihi)는 이제 완전한 기능을 발휘하고 있으며 올해 연구 파트너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크르자니치는 또 양자컴퓨팅 시스템 개발을 위한 인텔의 차세대 이정표를 발표했는데 인텔은 최초의 49큐빗 퀀텀 컴퓨팅 테스트 칩(코드명: 탱글 레이크)을 연구개발 파트너사인 큐테크(QuTech)에 공급했다.

몰입형 미디어의 경우, 크르자니치는 새롭게 설립된 인텔 스튜디오를 소개하면서 파라마운트 픽쳐스(Paramount Pictures)가 인텔과 함께 몰입기술을 탐구하는 최초의 주요 헐리우드의 제작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포츠 분야에서는 인텔이 인텔 트루VR(Intel True VR) 기술을 사용해 2018년 동계 올림픽 대회에서 가장 큰 가상현실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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