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대표 조원영 www.veritas.com/kr)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 관리 통합 솔루션 ‘360 데이터 관리(360 Data Management)’가 뉴타닉스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베리타스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베리타스 넷백업 8.1(NetBackup 8.1)이 뉴타닉스의 하이퍼바이저인 AHV의 워크로드를 보호하는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

이에 따라 두 회사의 사용자는 뉴타닉스에서 실행되는 모든 가상화 워크로드를 보호하고,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Nutanix Enterprise Cloud) 내 또는 다른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데이터와 워크로드의 이동을 더욱 빠르게 최적화하고 보호할 수 있다.

베리타스 넷백업 8.1에서 제공하는 중복제거 기술인 ‘넷백업 클라우드카탈리스트(Veritas NetBackup CloudCatalyst)’를 이용해 뉴타닉스 가상 워크로드의 빠른 백업 및 복구를 실행하고, 퍼블릭 클라우드의 효과적인 활용으로 뉴타닉스 백업 저장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베리타스 넷백업 패럴렐 스트리밍(Veritas NetBackup Parallel Streaming)’ 기술을 활용해 멀티페타바이트급의 스케일아웃 하이퍼컨버지드 워크로드를 매우 안정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

베리타스는 “기업들이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분산되어 있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백업 및 복구 기술이 필요하다”며,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 및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의 리더인 뉴타닉스와 베리타스의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의 결합으로 기업들은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중요한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의 통합 데이터 보호 및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