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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SW-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입지 강화”전통 IT-클라우드 IT 공존 지향, ‘히타치 UCP HC·UCP RS’ 전면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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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6  17: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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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 이하 '효성인포메이션')이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축 전략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들어 하이퍼컨버지드 제품 히타치 UCP(Unified Compute Platform) HC’에 이어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랙-스케일 플랫폼 히타치 UCP(Unified Compute Platform) RS’ 컨버지드 인프라 시스템의 새로운 제품군 히타치 UCP(Unified Compute Platform) CI’ 그리고 히타치 UCP 제품군용으로 설계된 차세대 관리 자동화 및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 히타치 UCP 어드바이저(Advisor) 2.0’을 잇따라 발표했다.

또 이같은 SDDC용 제품 포트폴리오의 강화와 더불어 SDDC 관련 전문인력 추가 채용 등 기술 지원과 컨설팅 역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SDDC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전문인력 채용으로 컨설팅 역량 확대 = 효성인포메이션은 이처럼 SDDC에 더욱 주력함으로써 이제는 스토리지 전문 기업만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중심의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승규 효성인포메이션 솔루션사업팀 수석 컨설턴트는 효성인포메이션이 이처럼 SDDC를 강조하는 이유에 대해 효성은 전통적인 IT와 클라우드 IT가 공존하는 모델을 지향한다. 이른바 바이모달(Bi-Modal) 데이터센터 전략이다. SDDC는 레거시 시스템과 클라우드의 안정적인 활용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밝혔다.

   
▲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구현 하이퍼컨버지드 아키텍처

박 수석의 설명에 따르면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의 구성은 비즈니스 확장에 따라 그 규모를 계속 늘려나갈 수 밖에 없는데, SDDC는 필요한 기능만 소프트웨어로 간편하게 구현하므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관리할 수 있어 매우 비용 효율적이다.

또한 정책 관점에서 SDDC는 데이터센터의 관리 및 운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매우 적합하다. 운영과 관련된 기준을 정의하고 그 기준에 따라 관리되는 방식을 정하기가 쉬워 장비를 추가하거나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정책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다.

박 수석은 또 기존 하드웨어 방식은 자동화에 적합하지 않다. 자동화는 서버나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에 관련된 인프라가 클라우드와 연동이 되어야 쉽게 이뤄질 수 있다. 급속하게 발전하는 IT의 속도를 하드웨어가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유연한 소프트웨어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며, 이러한 하드웨어에 대한 종속은 가상화를 통해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DC 데이터센터의 시작 히타치 UCP HC’ = 효성인포메이션은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구현의 시작점으로 하이퍼컨버지드 제품 히타치 UCP(Unified Compute Platform) HC’를 제시한다.

히타치 UCP HC’는 효성인포메이션의 합작 회사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가 개발한 것으로,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IT 리소스를 하나의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에 통합한 어플라이언스이다.

<그림1> SDDC를 위한 히타치 UCP 포트폴리오
   
 

기업은 VM웨어와 통합된 히타치 UCP HC 제품으로 최근 새롭게 등장한 IoT, 빅데이터 및 인터넷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레디(Cloud-ready) 인프라 스트럭처를 통해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으며, 가상 데스크톱 환경(VDI), 데스옵스(DevOps) 환경을 최적화하고 고성능 레거시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다.

데이터는 머신, 소셜 미디어, 비즈니스 생산적 애플리케이션, 텍스트 또는 기록 시스템 등 다양한 소스로부터 취합되고, 이러한 모든 데이터가 하이퍼컨버지드 플랫폼 내에서 저장 공유된다.

히타치 UCP HC는 간편하고 확장성이 높은 올인원(All-in-One) 솔루션으로, 어플라이언스 설치부터 가상 머신 생성까지 몇 분 만에 가능해 구축이 빠르고 프로세스를 가속화 해준다.

VM웨어의 vSAN, 히타치 밴타라의 통합관리 소프트웨어가 사전 탑재돼 하드웨어의 구분 없이 운영이 가능하다.

vSAN의 자동 컨피규레이션 툴로 초기 구성이 간단하며 신규 VM웨어 ESXi 호스트 생성, 데이터 서비스 실행, 네트워크 관리도 용이하다.

UCP HC는 중소중견 기업, 대기업의 각 부서, 원격 업무가 필요한 영업부서, 지사를 위해 구축되는 가상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히타치 UCP HC는 스케일 아웃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기 때문에 컴퓨팅과 스토리지 리소스의 확장이 용이하다.

UCP HC와 추가 어플라이언스의 연결이 쉽게 이뤄지며, 손쉽게 리소스와 워크로드 간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모든 어플라이언스는 히타치 밴타라의 통합관리 소프트웨어로 관리되며, 이는 VM웨어의 통합관리 툴인 vCenter와 통합되어 시스템 간편성이나 비용 효율성에 영향을 주지 않고도 고성능 및 확장성을 제공한다.

프로비저닝 및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설치, 관리, 패치 및 업그레이드 단순화 기능을 제공해 비즈니스 니즈에 맞춘 확장성을 보장해준다.

◆‘히타치 UCP RS’, VM웨어와 통합한 SDDC 랙 스케일 플랫폼 = 최근 새롭게 출시된 히타치 UCP(Unified Compute Platform) RS’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하는 솔루션으로,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Mware Cloud Foundation)’과 통합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랙-스케일 플랫폼이다.

히타치 UCP RS는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도입해 보다 신속하게 제품을 출시하고, 사용한 만큼 지불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고객의 민첩한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해 IT 투자를 자유롭게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히타치 UCP RS는 고객에게 통합 SDDC 스택을 도입하거나 고객이 직접 히타치 vSAN 레디 노드(vSAN ready node)’VM웨어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자체 구축하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SDDC를 위한 프로비저닝, 관리, 모니터링을 독보적으로 자동화해 IT 구축 및 관리의 복잡성과 예측 작업을 최소화한다.

이는 경쟁 우위를 제공하면서 고객이 제품을 보다 신속하게 출시하고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고가용성을 확보하도록 한다.

최근 출시된 컨버지드 인프라 시스템의 새로운 제품군인 히타치 UCP(Unified Compute Platform) CI’와 히타치 UCP 제품군용으로 차세대 관리 자동화 및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인 히타치 UCP 어드바이더(Advisor) 2.0’은 고성능의 유연한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을 구현한다.

◆‘히타치 UCP CI’, 데이터 관리·모빌리티·분석 문제 해결 = 이 제품군은 우수한 스토리지와 컴퓨팅 및 네트워킹에 정교함과 확장성을 갖춘 자동화 및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차세대 디지털 솔루션을 지원해 기업의 가장 복잡한 과제인 데이터 관리, 모빌리티, 분석 문제 등을 해결한다.

<그림2> ‘히타치 UCP’ 가상화 솔루션 도입 단계
   
 

히타치 UCP CI’ 시스템과 ‘UCP 어드바이저소프트웨어는 기업이 보유한 기존 가상화, 데이터베이스,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면서, 턴키 방식의 솔루션을 제공해 성능 향상은 물론 가동시간 단축, 문제 해결 간소화, 보안 강화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기업은 이를 통해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복잡성 및 위험성을 줄이면서 기업의 가장 전략적 자산인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은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원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

<그림3> ‘히타치 UCP 어드바이저를 통한 통합 관리 구현
   
 

특히 히타치 UCP CI는 히타치 밴타라의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히타치 VSP(Virtual Storage Platform)6세대 인텔 제온 확장형(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와 결합해 모든 기업 애플리케이션, 크로스 클라우드를 포함한 모든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의 데이터 자산을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 통제, 이동할 수 있다.

히타치 UCP 어드바이저소프트웨어는 자동화된 수명주기 관리, 상태 경보, 모니터링으로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면서 물리 환경과 가상 환경의 프로비저닝 자동화로 배포를 간소화한다.

확장성이 뛰어난 자동화를 통해 데이터센터 관리 프레임워크와 통합을 구현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UCP 컨버지드, 하이퍼컨버지드, 랙 스케일 시스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이처럼 다양한 SDDC 솔루션을 고객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센터를 올해 하반기에 사내에 만들어 데이터센터의 구축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인터뷰/박승규 효성인포메이션 솔루션사업팀 수석 컨설턴트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간에 자유로운 자원 이동 구현

   
 
Q.
현 시점에서 효성이 SDDC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는 배경은.

A. IT가 기존에는 운영 및 관리의 대상이라고 여겨져 왔는데 최근 10년 동안에는 더 이상 관리 대상이 아니라는 인식이 늘고 있다. 새로운 기업들은 고객 중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SDDC를 통해 더 적은 인력으로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하고, 변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으며, 스케일아웃에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에 집중할 수 있다.

SDDC를 이해하려면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 데이터의 생성과 소비 형태가 완전히 변화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를 저장하고 공유하는 주요 영역이 클라우드이며, 클라우드는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기반이 된다.

Q. 효성이 SDDC 솔루션으로 공략하는 시장은.

A.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간에 자원의 이동이 자유롭게 구현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하는 곳이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초기에는 저렴한 비용이 장점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절대 그렇지 않다. 해외의 경우 2~3년간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다가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돌아선 사례들이 많다.

효성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에 SDDC 솔루션을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SDDC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가상 쉽게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렇게 구축한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비용 경제적인 인프라의 운영이 가능하다.

Q. 효성의 SDDC 솔루션의 강점은.

A.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SDDC 솔루션은 대체적으로 VM웨어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효성의 SDDC 솔루션은 히타치와 VM웨어가 최근 1~2년간 강력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개발한 것으로, 특히 히타치 UCP RS’VM웨어의 하드웨어 벤더 협력사 가운데 가장 먼저 나온 제품이다. 히타치는 올해 히타치로부터 혁신적인 OEM 파트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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