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대표 이진용)가 7월 3일 호남 지역 사업을 전담하는 광주사무소를 오픈했다.

코오롱베니트는 그동안 과천 본사를 중심으로 영남지역은 동부지사(부산)와 대구사무소가, 충청 및 호남지역은 서부지사(대전)가 담당해 왔다.

코오롱베니트 광주사무소는 IBM, 델 EMC, 레노버, SAP, 뉴타닉스, 레드햇, 마리아DB, 하이크비전 등 여러 글로벌 벤더의 제품을 공급한다. 또 클라우드, 빅데이터, 홈 IoT, 시스템 통합 등의 IT 서비스 사업도 펼친다.

광주사무소 성은준 소장은 “코오롱베니트의 사업 근간은 파트너이며 파트너들과의 공동 성장이 성공을 위한 유일한 전략”이라며, “빠른 시간 내 호남지역에서 가장 신뢰받는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오는 7월 26일 라마다플라자 광주 호텔에서 개소식을 갖고 호남지역 파트너사들을 초청해 사업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