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 www.fujixerox.co.kr)가 ‘지속가능보고서 2016’을 발간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CSR은 경영 그 자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로 4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경영 목표와 비전, 사업 성장 전략을 비롯해 기업의 핵심가치, 비즈니스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 사례를 담았다.

먼저 고객의 생산성 향상, 일과 삶의 균형 확보를 위해 어떻게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경영 과제를 해결했으며, 정시 퇴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545데이, 연차사용촉진제, 유연근무제 등 언행일치 활동사례를 소개했다.

또 ‘리얼그린(Real Green)’ 콘셉트 하에 개발된 친환경 제품과 기술, 통합 재활용 시스템으로 재자원화율 99.9% 및 폐기 ‘제로’ 5년 연속 달성 등 환경 보호를 위한 기술 개발 및 환경 부하 저감 활동도 수록했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는 “후지제록스는 이윤 추구보다는 사회적 책임 완수에 더 높은 비중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책임경영 실천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고객과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