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휴렛팩커드(대표 함기호, 이하 HPE)는 파트너 프리세일즈(presales) 프로그램 ‘HPE 테크 프로 아카데미(HPE Tech Pro Academy)’를 발표했다.

‘HPE 테크 프로 아카데미’는 전문적인 기술 교육으로 파트너사들의 프리세일즈 팀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HPE 아태 지역 채널 책임자 크리쉬나 아라니(Krishna Arani) 부사장은 “HPE 테크 프로 아카데미는 파트너사들이 심층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을 얻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파트너사들에게 제공하도록 설계됐다”라며, “HPE 파트너사들은 이를 통해 최적의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리세일즈 팀을 보유할 수 있을 것”라고 설명했다.

‘HPE 테크 프로 아카데미’는 연결, 교육, 성장 등 3개 영역에 걸쳐 지원한다.

회원들은 단일 액세스 포인트를 통해 전용 온라인 플랫폼 및 직접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글로벌 프리세일즈 커뮤니티에 참여함으로써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HPE 프리세일즈 팀원들과 연결이 가능하다.

또 HPE가 제공하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개인의 기술 및 지식 발전 ▲HPE OEM 업체 및 전략적 제휴 파트너사와의 협업 및 개발 ▲가치 창출을 위한 국가별 로컬라이제이션 ▲HPE 파트너 레디(HPE Partner Ready) 프로그램을 통한 핵심 역량 개발 등의 기회를 제공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파트너 프리세일즈 전문가들을 위한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회원 개인 뿐만 아니라 파트너사의 수익 향상을 촉진한다.

HPE는 올해 안으로 제품 데모, 기술 검증 작업, 기술 시연회, 지속적인 파트너 레디 인증 프로그램 등 ‘HPE 테크 프로 아카데미’의 핵심 내용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Canalys)의 샤론 히우(Sharon Hiu) 분석가는 “지금까지 프리세일즈 커뮤니티에 관심을 기울인 벤더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HPE 테크 프로 아카데미는 프리세일즈 커뮤니티에 주목하고 있다”며, “프리세일즈 정보에 대해 단일 액세스 포인트를 제공하고 리워드를 통해 참여를 권장하는 HPE 테크 프로 아카데미야말로 진정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고 평가했다.

한국 휴렛팩커드의 총판사인 한국정보공학(KIES)의 최승복 과장은 “HPE 테크 프로 아카데미야말로 HPE의 혁신을 따라잡고, 최적의 활용법을 배우고, 프리세일즈 전문가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HPE 테크 프로 아카데미 멤버십은 기존의 HPE 채널 파트너사들에게만 제공되며, HPE 파트너 포털에서 회원 인증 및 가입할 수 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