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컨설팅 그룹 프로넷소프트는 기업 내의 소프트웨어 관리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시스템인 'PropertyIT v1.0'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프로넷소프트는 기업의 소프트웨어 사용 및 관리에 대한 정확한 실태 조사 및 현황 파악을 통해 불법복제품 사용을 막고 관리상 발생되는 많은 문제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PropertyIT개발을 시작, 베타 버전에 이어 이달에 그 개발을 완료했다.

‘PropertyIT v1.0’은 관리자가 설치하여 사용하는 ‘PropertyIT Manager’와 사원 각 PC에 설치되는 ‘PropertyIT Agent’가 있다.

‘PropertyIT Agent’는 사내 각 PC에 설치되어 해당 PC의 소프트웨어 설치 내역 및 하드웨어 정보의 조회가 가능하며, 데이터베이스(DB)와의 연동을 통해 서버에 설치된 ‘Manager’로 해당 PC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 한다. 이어 ‘PropertyIT Manager’는 동일 네트워크 내의 ‘Agent’가 설치된 모든 PC의 소프트웨어 현황 및 하드웨어 정보 등을 점검 및 관리 한다.

부가적인 기능으로 부서 및 사원 그룹 관리가 가능하며, 특정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PC를 검색하여 해당 PC의 담당이 누구인지 파악 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새로운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의 정보를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프로넷소프트는 “PropertyIT v1.0은 계속해서 진화해 나갈 것이며, ‘PIMS Enterprise v2.0 – 소프트웨어 구매 이력 관리 시스템’과 연동하여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개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PIMS v2.0’은 프로넷소프트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구매이력 관리 시스템으로 소프트웨어의 구매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PIMS의 가장 큰 특징은 기업에서 구매한 소프트웨어의 거래명세서 및 세금계산서를 실시간으로 출력하여 이 두 가지 문서자료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소프트웨어가 정품임을 증명하는 증빙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PropertyIT v1.0’은 신청 업체에 한해 무상방문설치 지원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신청 업체를 모집 중에 있다. 무상방문설치 신청서는 프로넷소프트의 쇼핑몰 홈페이지인 소프트웨어카탈로그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