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소프트웨어 코리아는 17일 오라클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통합 솔루션인 ‘Toad for Oracle 10’을 발표했다.

퀘스트소프트웨어에 따르면, 이 제품은 유니코드, 자동화, 교육 및 유연성의 향상으로 DBA(데이터베이스 관리자), 개발자 및 분석가들의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준다.

Toad for Oracle 10은 국내 개발자들이 가장 중요시 하는 다국어지원을 위해 유니코드를 지원하며, DBA에게 는 한층 향상된 관리의 용이성과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여 모든 관리 대상 서버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예컨대 Automation Designer 기능은 DBA들로 하여금 연결되어 있는 다중의 데이터베이스들을 자동화하고 저장 및 반복 실행 작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120회 이상의 데이터베이스 분석 확인을 실행할 수 있으며, DBA들은 잠재적인 문제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심층적인 평가를 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퀘스트소프트웨어 측의 설명이다.

오라클 개발 환경에 대한 뛰어난 비주얼 표시 기능으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정확성을 높인 점도 Toad for Oracle 10의 특징으로 들 수 있다. 개발자들은 코딩 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교육 서비스에 바로 연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급 데이터 생성기를 이용해 실제 운영 환경의 데이터를 생성해 좀 더 현실적인 디버깅 및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다.

분석가들에 있어 Toad for Oracle 10은 자동화를 위한 조건문(conditional logic) 기능으로 더욱 유연하고 강력한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향상된 차트 및 피벗 기능으로 화면의 전환 없이 즉시 쿼리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해준다.

퀘스트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이번 Toad for Oracle 10의 출시를 맞아 18일 국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quest.kr/event/v10_edmfull_1019_2009.html 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