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Alcatel-Lucent Enterprise, 이하 ALE)는 지역별 세일즈, 클라우드 및 채널 전략을 지원하는 전담 세일즈 담당자를 임명한다고 오늘 6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지역별 세일즈 조직은 4개로 ▲서비스업, 의료, 교육, 정부, 운송 부문 등 각 산업별 접근을 확장 ▲산업별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통합해 맞춤형 솔루션 제공 ▲증가하고 있는 IoT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수요에 대응 ▲IT 부서 업무 간소화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전망한다고 ALE 측은 설명했다.

또한, ALE는 채널 세일즈 조직 확장 및 신규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와의 비즈니스를 간소화하고 파트너가 새로운 수익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마티유 데스토(Matthieu Destot) 세일즈 및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기업들은 사내 구축, 다양한 공공∙개인∙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또는 비즈니스 모델의 결합에서 디지털화를 실현하기 위한 수많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ALE는 글로벌 전문 클라우드 서비스 세일즈 조직을 형성, 파트너와 소비자가 클라우드로 이전해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LE는 인사발령을 단행, 2017년 1월 1일자로 아태 지역 GMT(go-to-market) 전략 수립 담당에 마티유 데스토(Matthieu Destot) 부사장, 버티컬 세일즈 부문은 샤오밍 시(Xiaoming SHI), 채널 및 유통 세일즈 부문은 다미엔 딜라드(Damien Delard), 클라우드 및 가입/구독 모델 세일즈 부문은 스티브 쏜더스(Steve Saunders), 테크니컬 세일즈 및 서비스 부문은 사무엘 투봇(Samuel Tourbot)이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구슬기 기자> ks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