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레이 모릿슨 www.axis.com)는 ‘영상 감시 시스템의 총 소유 비용 분석 (Analyzing the Total Cost of Ownership of video surveillance systems)’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네트워크 카메라 1,500대가 설치된 도시 방범용 영상 보안 시스템을 10년간 운영하는 것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그 결과 전체 비용의 49%는 카메라, 소프트웨어, 기타 장비 구입을 위한 초기 비용(계약 비용)이며, 보안 시스템 설계, 설치, 유지 관리, 시스템 고장, 시스템 폐기 등에 드는 비용이 51%인 것으로 나타났다.

엑시스코리아 김상준 전무는 “네트워크 카메라 구입에 드는 비용은 영상 보안 시스템 총 소유 비용의 일부에 불과하다.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드는 유지, 관리 비용과 다운타임으로 인한 손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견고하고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