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대표 매튜 존스턴 www.commvault.com)는 연례 컨퍼런스인 ‘컴볼트 고 2016(Commvault Go 2016)’을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10월 3일에서 5일(현지 시각 기준)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데이터센터에서부터 모바일,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전체 IT인프라의 데이터 보호 및 관리에 관한 최신 기술 및 동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트너의 데이브 러셀(Dave Russell),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구겐하이머(Steve Guggenheimer), 미스버스터즈(Mythbusters)의 아담 세비지(Adam Savage) 등 업계의 저명인사들이 참석해 다양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데이브 러셀 가트너 부사장 겸 애널리스트는 가트너가 최근 발행한 ‘데이터센터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 매직 쿼드런트(Data Center Backup and Recovery Software Magic Quadrant)’ 보고서의 주 저자로, 백업과 복구 시장을 변화시키는 요인에 대해 발표한다.

밥 해머(Bob Hammer) 컴볼트 최고경영자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등 새로운 환경에서 데이터 보호 시장이 수행하고 있는 역할과 향후 트렌드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시스코가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한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