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대표 조성식 www.sas.com/korea)는 SAS 활용 능력 및 분석 전문 지식을 검증하기 위한 SAS 국제 자격 인증 발급 수가 세계적으로 최근 10만 건을 돌파, 분석 역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유망 직종으로 각광받으면서 SAS 국제 자격 인증과 같은 분석 전문 지식과 기술을 보유하려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SAS 국제 자격 인증은 1999년 시작해 한국 포함 108개 국가 학생 및 근로자에게 제공돼 왔다.

글로벌 자격증 발급 수는 최근 5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으며, 지난 3년 6개월 사이에는 2배로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에서는 현재까지 4300여 명이 발급 받았으며, 이는 최근 3년 6개월 사이 글로벌 추이와 마찬가지로 약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SAS 시험 응시생 중 약 1/3은 대학생이다.

전세계 8만여 기업, 정부 및 대학교에서 SAS를 활용함에 따라, SAS 국제 자격 인증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도 경쟁력 확보의 기회를 지원한다.

최근 미국 임금 정보 제공업체 페이스케일(PayScale)의 조사에 따르면, 5400만 명의 취업자 프로필을 조사한 결과 SAS 전문 지식이 높은 급여로 이어지는 최고의 직업 능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연세대학교 통계학과 한노아 학생은 “SAS 국제 자격 인증을 취득하기 이전에는 데이터 처리 실무 중심의 학습을 주로 한 반면, SAS 국제 자격 인증을 준비하면서 SAS 구동 메커니즘, 시스템 옵션 등 데이터 처리과정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이해가 가능해졌다”며 “제 13회 SAS 분석 챔피언십에 도전, SAS코리아에서의 인턴 경험, SAS 국제 자격 인증 취득 등이 분석 역량을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SAS 국제 자격 인증 SCBP, SCAP, SCSBA, SCPM을 취득한 KT 황성철 부장은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효율적 활용을 위해 사내외 스터디 그룹을 구성, SAS 학습 커리큘럼을 토대로 학습했다”며 “SAS 국제 자격 인증은 단순히 자격증을 넘어, 데이터를 바라보는 시선을 변화시키고,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을 통해 업무 및 의사결정에도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현재 SAS는 SCBP, SCAP, SCSBA, SCPM 외에도 SAS ‘서티파이드 비주얼 비즈니스 애널리스트(Certified Visual Business Analyst)’, SAS ‘서티파이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Certified Data Scientist)’ 및 13개의 자격 인증을 제공한다.

SAS ‘서티파이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국제 자격 인증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서 필요한 고급 지식과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AS ‘서티파이드 빅데이터 프로페셔널 유징(Certified Big Data Professional Using) SAS 9’ 과 SAS ‘서티파이드 어드밴스드 애널리틱스 프로페셔널 유징(Certified Advanced Analytics Professionals Using) SAS 9’을 취득하면 부여된다.

SAS코리아 고객지원전략본부 윤미라 상무는 “SAS 국제 자격 인증은 개인에게는 분석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기업에게는 대용량의 복잡한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는 우수한 분석 인재를 선택할 수 있는 지표”라며 “SAS코리아는 다양한 분석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AS코리아는 10만 번째 글로벌 자격 인증 발급을 기념해 SAS 국제 자격 인증 응시료 및 교육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SAS코리아 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SAS 자격 시험 응시료를 50%를 할인하고, SAS 프로그래밍(Programming) 1 & 2 과정도 50% 할인한다.

또한, 9월부터 10월 두 달 중 SAS 프로그래머(Programmer) 1 & 2 과정을 수강한 사람은 SCBP 시험을 무료로 응시할 수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