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이강욱 지사장 www.quantum.com/kr)은 영상 관제 스토리지 ‘스토어넥스트(StorNex) 기반 계층화 스토리지 플랫폼’을 발표했다.

퀀텀의 계층화된 스토리지 플랫폼은 디스크와 테이프, 클라우드를 포함한 전체 스토리지 인프라에 대한 총 가용 용량을 확인해 비용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스토리지 구입 및 관리에 드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스토리지 운영 환경에서도 언제든지 안전하게 데이터에 액세스가 가능한 단일 데이터 관리 환경을 구현한다.

퀀텀 측은 “단일 데이터 관리 환경이 구현되지 않으면 데이터에 액세스해 정보를 검색해야 할 때 IT가 관여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며, 보안 전문가 또는 법 집행 기관이 지정 날짜와 시간에서 특정 데이터를 찾으려고 할 경우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면서 “퀀텀의 영상관제 스토리지는 일반 사용자들이 컴퓨터 C: 드라이브에서 검색으로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만큼 간편하게 다양한 스토리지에 분산 저장된 모든 영상 관제 데이터를 실제 파일 위치에 관계없이 단일 관리 창에서 액세스해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퀀텀의 스토리지 인프라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간편하게 처리하는 것은 물론, 데이터가 디스크, 테이프 또는 클라우드에 있는지에 관계 없이, 스트리밍 성능이 저하되지 않으면서도 최대 수백 페타바이트에 달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액세스할 수 있다.

퀀텀 측은 “영상관제 데이터는 매우 중요한 자산이며 어떤 데이터는 수십 년간 직접적인 통제 하에 보관 및 보호돼야 하지만 대부분의 데이터는 활용도가 적고 그래서 모든 데이터를 1차 온라인 디스크에 보관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향후 발전하는 영상 관련 기술을 적용하고, 데이터 증가에 따른 스토리지 확장이 필수적이다”라며 “퀀텀의 스토어넥스트를 사용하면 데이터 활용도 및 관리 전략에 따라 기존 스토리지 리소스를 적절히 사용할 수 있으며 확장이 용이하여,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체 영상 관제 스토리지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