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기업 GS네오텍(대표 남기정 www.gsneotek.co.kr)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마케팅 및 커머스 분야 기술 전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AWS가 전문 솔루션 영역에서 기술적 숙련도 및 고객 성과를 입증한 파트너에게 부여하는 AWS 컴피턴시를 획득했다는 것.

A WS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고객성과, 기술 전문성 등 다양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특정 솔루션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에게 부여한다. GS네오텍은 우수한 AWS 실적에다 높은 고객 만족도 등으로 마케팅 및 커머스 분야 기술 전문 파트너로 인정받았다.

콘텐츠딜리버리네트워크(CDN) 업체로 출발한 GS네오텍은 지난 2014년 IT통합서비스브랜드 ‘와이즈엔(WiseN)’을 런칭하면서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사업에 뛰어들었다. 같은 해 AWS의 컨설팅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으며, 2015년에는 국내 최초로 AWS의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됐다.

GS네오텍의 성무경 과장은 “GS네오텍은 AWS의 파트너로서, 유연하고, 안전하며, 확장성이 뛰어난 데다 가격 경쟁력이 있는 AWS 클라우드 기반 마케팅 및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최우선으로 제공해왔다”며 “마케터와 소매 고객 지원 부분에서 기술적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고객 만족도 향상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GS네오텍은 클라우드 교육 프로그램인 ‘레이즈업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에게 클라우드의 가치와 활용 방법을 알리고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자체적으로 50여명이 AWS 관련 자격증을 획득하는 등 탄탄한 클라우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