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포매티카(대표 정연진)는 18일 가트너가 2016년 데이터 통합 툴 부문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인포매티카를 리더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통합은 기업 정보 인프라의 중심에 있다”며 “원활한 데이터 공유를 원하는 기업은 여러 플랫폼, 혼합된 아키텍처 및 광범위한 구축에서 재작업 없이 한 번에 설계되는 유연한 툴을 점점 더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트너는 “데이터 통합 기능이 다양한 문제와 새로운 요구 사항을 처리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이 계속되면서 전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시장의 평균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다. 총 시장 매출은 2020년에 약 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Forecast: Enterprise Software Markets, Worldwide, 2013-2020, 2Q16 Update’ 참조)”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 통합 툴 시장의 리더는 시장의 수요를 활용하기 위해 전통적인 데이터 통합과 새로운 데이터 통합 패턴을 모두 지원하며, 시장에서 상당한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고 툴 활용에 능숙한 우수한 인력들을 대거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인포매티카는 기업 내, 빅 데이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통합 환경 전반에 걸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통합에 초점을 둔 가장 포괄적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인포매티카의 인텔리전트 데이터 플랫폼(Intelligent Data Platform)’은 액세스와 관련된 복잡성을 없애고,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변환 및 통합하여 원하는 속도로 비즈니스 시스템과 사용자에게 전달한다.

현업 사용자들은 셀프 서비스 툴을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검색 및 준비하면서 데이터의 완전성, 정확성, 적절성,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동시에 IT 팀은 복잡한 데이터 통합 프로젝트를 기존의 핸드 코딩 방법보다 최대 5배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한국 인포매티카 정연진 대표는 “인포매티카는 데이터의 새로운 시대를 활용하고 더욱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우수한 데이터를 모든 비즈니스의 중심에 둘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인포매티카가 가트너 데이터 통합 툴 부문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면서 기업 내, 빅 데이터 및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하이브리드 환경을 위한 데이터 통합 역량이 시장에서도 최고로 인정받고 있음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인포매티카는 데이터 관리 혁신과 고객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해서 리더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