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웹기반 멀웨어, 피싱, 그리고 SNS를 통한 신상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브라우저용 샌드블래스트 에이전트(SandBlast Agent)’를 발표했다.

업계 샌드블래스트 솔루션 가운데 최신 제품인 브라우저용 샌드블래스트 에이전트는 보안 모델의 핵심 구성요건을 브라우저에 그대로 결합, 진화하는 보안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의 주요 특징은 ▲진보된 멀웨어에 대한 실시간 선제적 보호를 통해 수 초내로 안전하게 재건된 콘텐트 제공 ▲다이내믹 분석으로 사용자 신상정보를 노리는 알려지지 않은 제로데이 피싱 공격 차단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크롬용 브라우저 플러그인의 수 분 안에 설치 및 최소 운영비로 유지 가능 ▲차세대 샌드박스 기술과 특허기술인 CPU급 감지 기능을 활용해 높은 수준의 멀웨어 탐지율 보장 등이다.

체크포인트는 “사이버 공격의 복잡성과 빈도는 증가하고 있고, 기업들은 광범위한 브라우저 기반 공격에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라면서 “브라우저용 샌드블래스트 에이전트는 간단한 브라우저 플러그인으로 웹 다운로드를 통해 칩입한 미지의 제로데이 멀웨어를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들은 브라우저용 샌드블래스트 에이전트를 통해 제약 없는 인터넷 접속과 다운로드된 콘텐츠 및 이메일에 즉각적으로 접근하고 이를 통해 최대한의 업무 성과와 혁신을 이룰 수 있다. 또 민감한 고객 정보와 지적 재산 도난을 방지하면서 주요 업무 시스템의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