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넷앱은 16일 부산 덕문여자고등학교에서 진로상담 교육재능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진로상담 강의는 1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넷앱의 전국섭 상무와 황성우 부장이 ‘글로벌 인재로서 성공하는 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전국섭 상무는 ‘성공에 이르는 길’을 주제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자질과 소양 등을 설명했다. 또 학생들이 미래에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글로벌 IT기업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로 의사소통 하는 것의 중요성을 전했다

▲ 한국넷앱 황성우 부장

황성우 부장은 글로벌 IT 기업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로 성공하기까지 겪었던 자신의 경험담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황 부장은 “이세돌과 알파고가 펼친 세기의 대결에서 보는 것처럼 이미 기술의 진화는 우리가 상상하는 한계를 넘어서고 있으며, 앞으로는 일상을 근원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전문적인 IT지식과 경험을 갖춰 앞으로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바꾸는데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전국섭 상무와 황성우 부장은 강연 후 학생들의 질의 응답을 받으며, 청소년들의 고민에 대해 사회에 먼저 안착한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을 들려줬다.

한국넷앱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 분기마다 마케팅 전문가와 기술 전문가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고등학생에게 나누는 진로상담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