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대표 김경덕 www.dell.co.kr)는 3월 16일 에스비씨케이(대표 이승근 www.sbck.com, 이하 SBCK)와 네트워킹 제품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델코리아는 네트워킹 제품군에 대한 총판사를 추가 선정함으로써 시장 확대 전략을 강화하고, SBCK는 기존에 유통하던 델 기업용 제품에 이어 네트워킹 제품 전 라인업에 대한 총판권을 갖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

▲ 왼쪽부터 델코리아 네트워크사업부 총괄 윤석로 이사, 델코리아 채널사업부 총괄 남상봉 전무, SBCK 김정환 영업본부장, SBCK 노승기 부장

델 네트워킹 제품은 10G/40G/100G의 고집적도, 고성능 스위치로 이뤄진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가성비가 뛰어난 L2/L3 및 차세대 섀시형 코어 스위치의 캠퍼스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제품은 ONIE(Open Network Install Environment) 기반의 OS 선택권을 보장하는 오픈 네트워킹을 지원, 차세대 소프트웨어정의 네트워크(Software-Defined Network, SDN)에 최적화돼 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