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알테크놀러지스(지사장 김점배 www.mapr.com, 이하 맵알)가 2015년 연간 수주 총액(annual billing)이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현재 맵알 사용자들은 맵알의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Converged Data Platform)이 제공하는 이점을 활용, 빅데이터 이니셔티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맵알은 최근 선임된 매트 밀스(Matt Mills)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의 경영 활동에 힘입어 4분기에 분기 수주 총액 기록을 수립하며 성장을 가속화했다.

아울러 맵알은 달러 기준 146%의 순 매출 증가율 및 99%의 고객 유지율을 기록하며, 맵알 제품에 대한 사용자의 높은 만족도를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사용자는 다양한 맵알 제품들을 도입해 폭넓은 스케일의 분석,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운영 및 스파크(Spark)를 포함한 스트리밍 분석 작업을 단일 플랫폼 상에서 통합할 수 있다.

뱁피스트 헬스(Baptist Health), 피쉬볼(Fishbowl), 하트 행크스(Harte Hanks), 맥쿼리 텔레콤(Macquarie Telecom), 나스닥(NASDAQ), 페이세이프(Paysafe), 서베이몽키(SurveyMonkey), 발란스헬스(Valence Health) 웰스파고(Wells Fargo) 등 전 세계 기업이 맵알 솔루션을 도입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컴캐스트(Comcast), IRI, 노바티스(Novartis), 퀄컴(Qualcomm), 루비콘(Rubicon), 삼성(Samsung),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그룹(UnitedHealthcare) 등의 기존 고객 또한 맵알 제품 도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존 슈뢰더(John Schroeder) 맵알 CEO 겸 공동 창립자는 “맵알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은 비즈니스를 가속화하고 업계 경계를 허무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각광받고 있다”라며 “맵알이 제공하는 미션 크리티컬한 실시간 성능에 대한 업계의 요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맵알은 비즈니스 및 제품과 커뮤니티에 대한 투자를 통해 빠른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