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대표 최승철 www.teradata.kr)는 17일 데이터 분석 리서치 업체 인포메이션 디퍼런스(The Information Difference)의 보고서를 인용, 테라데이타가 데이터웨어하우징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포메이션 디퍼런스(The Information Difference) 보고서는 “데이터웨어하우스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포함한 다양한 구축 옵션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뿐만 아니라, 점차 증가하는 데이터 용량은 물론 비-전통적인 데이터 유형에 대응하면서 여러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CEO 앤디 헤일러(Andy Hayler) 인포메이션 디퍼런스의 공동 설립자겸 CEO는 “2015년을 분석한 최신 보고서를 통해 테라데이타는 데이터웨어하우징 기술 혁신 및 전문성에서 지속적으로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라며 “특히 많은 고객들이 테라데이타 기술 구축, 컨설팅 및 전문 서비스 부문에 높은 평가를 내린 것으로 조사됐으며, 테라데이타는 데이터웨어하우징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 가치 측면에서 최고의 업체로 선정됐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2015년, 테라데이타는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Teradata Unified Data Architecture, UDA)’의 관리성과 사용편의성을 높이고 민첩한 의사결정을 가속화시키는 데이터웨어하우징 관련 SW, HW, 서비스 혁신을 발표한 바 있다.

프레스토(Presto) 오픈-소스 SW를 위한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Teradata QueryGrid) 지원, AWS(Amazon Web Services)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Teradata Database), 데브옵(devop)을 지원하는 파이썬(Python)용 테라데이타 모듈(Teradata Module), 로지컬 데이터웨어하우스 실현을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웨어하우스(Software-Defined Warehouse), 테라데이타 워크로드별 플랫폼 제품군에 대한 전체적인 업데이트, 씽크빅 서비스(Think Big services)의 유럽 진출 등이 이와 관련된 행보라고 할 수 있다.

테라데이타 연구소의 대표 올리버 레츠버그(Oliver Ratzesberger)는 “데이터웨어하우스는 분석 에코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지속하고 있고, 이 중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UDA)는 최상의 솔루션으로 대표되고 있기 때문에 인포메이션 디퍼런스의 보고서에서 선두업체로서 선정된 점을 매우 의미 있는 결과로 여긴다”라며 “2016년을 포함해 향후, 분석 에코시스템을 위한 테라데이타의 발전적인 혁신 행보를 통해 우리 고객들은 하둡과 테라데이타를 모두 포괄하는 가장 유연하고 강력하며 통합된 분석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는 더 높은 수준으로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보고서의 스페셜 노트에서 테라데이타 고객들이 “가장 행복한’ 것으로 평가됐는데 이는 가장 중요한 속성으로 해석될 수 있다. 테라데이타 직원들은 믿음직한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그들의 전문성과 기꺼이 돕고자 하는 태도 등은 고객 협업과 비즈니스 가치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포메이션 디퍼런스(The Information Difference)는 매해 최고의 글로벌 데이터웨어하우스 벤더들을 평가하는 데이터웨어하우징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벤더사의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로 측정된 고객 만족도, 기술에 대한 애널리스트의 평가, 기술적 성숙도, 인포메이션 디퍼런스 기능성 모델에 근거한 기술적 적용 범위 등의 여러 요소를 기반으로 가중 점수를 매겼으며 이 점수에 따라 기술력(Technology)과 시장 강점 (Market Strength)을 두 축으로 하는 다이어그램 내 각 벤더의 위치를 나타내고 있다.

2016년 2월 2일 이 보고서는 발표됐으며, 분석 결과 및 포지셔닝 다이어그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assets.teradata.com/pdf/Data_Warehouse_Landscape_Q4_2015_text_v4.pdf)를 참고하면 된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