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2015년 4월 유럽에서 출시한 실속형 스마트폰 ‘화웨이 P8 라이트(Huawei P8 lite)’가 출시 9개월만에 출하량 1천만 대를 돌파했으며, 플래그십 제품인 ‘화웨이 P8(Huawei P8)’ 시리즈의 총 출하량은 1,600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2015년 10월부터 4개월 연속 월간 스마트폰 출하량 1천만 대를 달성했으며, 2016년 1월에는 전년대비 무려 93% 증가한 1,200만 대의 출하 실적을 기록했다. 2015년에는 전년대비 44% 증가한 1억 80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 전세계 3위 스마트폰 업체로 자리를 잡았다.

‘화웨이 P8 라이트’는 화웨이 P 시리즈 고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한 7.7mm의 두께로 슬림함과 131g의 초경량에다 프리미엄급 성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