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지사장 토마스 리 www.commvault.com)는 최근 ‘넷앱용 컴볼트 인텔리스냅(Commvault IntelliSnap for NetApp)’을 출시했다. ‘넷앱용 인텔리스냅’은 지난 2011년 컴볼트가 넷앱과 협력해 출시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넷앱 스냅프로텍트(NetApp SnapProtect)를 대체하는 것이다. 넷앱 고객들은 이룰 통해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폭넓게 사용하고, 컴볼트의 글로벌 고객 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넷앱은 컴볼트의 넷앱용 인텔리스냅 솔루션을 넷앱 스토리지와 함께 판매한다.

넷앱용 컴볼트 인텔리스냅은 넷앱 스토리지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요 비즈니스용 애플리케이션들을 스냅샷 방식을 활용해 복잡한 스크립트나 매뉴얼 작업 없이 관리를 단순화하면서 전체 애플리케이션을 복구할 수 있다. 빠른 속도의 이미지 캡처 방식인 스냅샷 복제는 물론 전통적인 테이프 백업 프로세스를 포함하는 디스크에서 디스크로의(Disk-to-disk) 복제를 연동해 구성할 수 있다. 또한 합리적인 비용으로 컴플라이언스 데이터의 백업, 복구 전략 수립 및 운영이 가능하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