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이 최근 윈도우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인 ‘시만텍 백업 이그젝(Symantec Backup Exec)’과 시스템 복구 솔루션인 ‘시만텍 백업 이그젝 시스템 리커버리(Symantec Backup Exec System Recovery)’의 신규 고객사를 잇따라 확보하고 있다.

시만텍은 올해 백업 및 복구 시스템의 신규 고객사로 고려아연, 평화엔지니어링, 남서울대학교 등 100여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만텍은 이처럼 많은 고객사를 확보한 요인으로 “비용에 민감한 중소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최적의 윈도우 기반 백업 및 복구 솔루션으로 고가의 하이엔드급 백업 솔루션 보다 비용 효율적이고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시만텍은 고려아연, 평화엔지니어링, 남서울대학교의 사례를 들어 이러한 도입 효과를 입증했다.

비철금속 제련업체인 고려아연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시만텍 솔루션을 추가로 도입해 데이터는 물론 시스템 운영체제까지 이미지화해 단시간에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는 재해복구 환경을 구성했다.

고려아연의 박용민 부장은 “컴플라이언스 요구가 많아지고 복잡해 지면서 중소기업 환경에 적합한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시만텍 솔루션은 데이터와 관련된 규제와 서비스 무중단을 도와주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평가했다.

종합토목건설회사인 평화엔지니어링의 강준 전산정보팀장은 “시만텍 솔루션을 도입해 백업 데이터 관리업무가 획기적으로 간소화됐다”고 강조했다.

남서울대학교 조춘식 전산과장은 “예전에는 시스템이 통합되지 않아 일일이 수동으로 백업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시만텍 솔루션을 도입한 후로는 모든 백업 작업이 자동화돼 데이터 관리 업무가 한결 수월해졌다. 또한 시스템 간 호환성과 유연성, 확장성이 높아 데이터의 유손실로부터 안정적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