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코리아(대표 유재성)는 27일 본사 발표를 인용, 2015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2015년 VM웨어 총 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65억 7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1억 9700만 달러로 전년과 비교해 17% 늘어났으며, 순이익 또한 9억 9700만 달러로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팻 겔싱어(Pat Gelsinger) VM웨어 CEO는 “2015년은 VM웨어가 차세대 포트폴리오로 주력하고 있는 NSX, 엔드 유저 컴퓨팅, 버추얼(Virtual) SAN의 성장 모멘텀을 확인할 수 있었던 해”라며 “이를 기반으로 더욱 강력한 제품들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2016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