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CES 2016에서 최고의 드론상, 최고의 웨어러블상 등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인텔은 이번 CES행사에서 일상 생활에서도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는 무인기(UAV) 및 웨어러블, 새로운 PC 및 태블릿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엔가젯(Engadget), PC매거진(PC Magazine), 더 버지(The Verge) 및 비디오메이커(Videomaker)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 유닉(Yuneec)사의 타이푼(Typhoon) H를 CES 2016 최고의 드론으로 선정했다. 씨넷(CNET), 기즈모도(Gizmodo) 및 로이터(Reuters) 역시 CES 2016 최고 제품 리스트에 타이푼 H를 포함했다.

PBS, 로이터(Reuters) 및 와이어드(Wired)는 CES 2016 최고상 부문에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나인봇의 세그웨이 로봇(Ninebot Segway robot)을 선정했다.

웨어러블 분야에서는 인텔 코어(Intel Core) M프로세서에다 인텔 리얼센스 기술을 적용한 DAQRI의 스마트 헬멧이 BGR이 선정한 CES 2016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포함됐다. 엔가젯은 리콘(Recon)의 스노우2 헤드업디스플레이(HUD)에 기반한 엠파이어(Empire) EVS를 최고의 웨어러블 기기로 선정했다.

이밖에 6세대 인텔 코어 M 프로세서 또는 최신 쿼드 코어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인텔의 새로운 컴퓨트 스틱(Compute Sticke)이 USA투데이의 리뷰닷컴(Reviewed.com)으로부터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상을 받았으며, 컴퓨터 쇼퍼(Computer Shopper)로부터 CES 2016 베스트 상을 수상했다.

인텔 기반의 새로운 PC 및 태블릿과 차세대 데이터 전송 규격인 썬더볼트 3(Thunderbolt)도 CES 2016 혁신상을 수상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