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 www..acronis.co.kr)는 모바일 및 클라우드 데이터 백업 분야의 집중 공략 등을 골자로 하는 2016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아크로니스코리아는 국내 공식 총판들과 긴밀히 협력해 적극적인 채널 영업을 펼치며, 서비스 공급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

또 2015년 12월 국내에 정식 출시된 개인용 백업 솔루션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16’를 앞세워 기업 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다양한 기술 세미나 및 이벤트 등으로 제품 사용 지원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전문 IT 불로거들의 리뷰와 피드백을 향후 솔루션 개발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아크로니스코리아는 2015년에 통합 데이터 보호 기술인 애니데이터 (AnyData)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백업, 액세스 및 클라우드 관련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두자릿수의 영업 이익률을 기록했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은 “아크로니스는 늘 강조해온 ‘상생’의 기조 아래, 2016년에도 고객,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면서 “올 한해에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업 고객 유치 외에 개인 사용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전체 데이터 보호 시장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