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보이스(대표 장희석 www.kpvoice.com)가 IoT 디바이스 브랜드 사일로(SILO)를 런칭하고 첫 제품으로 스마트 스위치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일로 스마트 스위치는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내의 전등을 언제 어디에서나 켜고 끌 수 있으며, 예약 설정한 일정•시간에 따라 조명기기의 온•오프 제어 할 수 있는 타이머설정기능이 있어 간판 등의 타임 스위치로도 활용 가능하다.

다중의 스위치를 한번에 온오프 할 수 있는 일괄제어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출시돼 있는 IoT 기기들은 와이파이 등록 부분이 어렵다는 사용자의 불만이 많은 반면, 사일로 스마트 스위치는 파워보이스의 독자적인 기술 음파통신(SoundQR)을 이용해 터치 한번으로 손쉽게 등록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그림 '사일로 스위치 제품과 스마트폰 간 제어에 대한 통신방식' 참조>

▲ 그림 '사일로 스위치 제품과 스마트폰 간 제어에 대한 통신방식'

파워보이스 정희석 대표는 “사일로 후속 제품으로 스마트폰으로 제어가능 한 스마트 플러그, 스마트 멀티플러그, 스마트 실링램프 등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갈 것”이라며 “고객의 생활에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며 사일로를 통해 누구나 꿈꾸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일로 스마트 스위치는 ‘2015 KES 어워즈 뉴 프로덕트(Awards New Product)’ 부문을 수상했으며, ‘2015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15)’에서는 각국 바이어에게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