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포매티카(지사장: 정연진)는 21일 본사 발표를 인용, 가트너가 발행한 2015년 데이터 품질 툴 보고서 부문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9년 연속 리더로 선정된 인포매티카는 2015년 보고서에서 ‘실행력’ 및 ‘비전의 완전성’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환경의 규모와 복잡성을 고려했을 때 데이터 품질 관리를 자동화하는 툴은 모든 산업군에 있는 다양한 규모의 조직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그 가치가 성장하고 있다. 그 결과 데이터 품질 툴 시장은 계속해서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혁신과 변화도 나타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가트너는 “이러한 툴을 구매하지 않았던 중간 규모의 조직을 포함한 많은 조직에서 데이터 품질 툴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이러한 수요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분석(분석 시나리오), MDM(운영 시나리오)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분야에서 일부 기인한 것이다. 증가하고 있는 정보 거버넌스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운영,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및 기업 간 데이터 공유 지원에 대한 요구 사항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포매티카 데이터 퀄리티(Informatica Data Quality), 데이터 애즈 어 서비스(Data as a Service) 및 Rev를 포함하는 인포매티카의 데이터 품질 포트폴리오는 현업 사용자와 데이터 관리자를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프로세스 및 접근성에 중점을 둔 비즈니스 전략과 IT아키텍처를 결합하는 고유한 서비스, 방법론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인포매티카 바이브(Informatica Vibe)를 통해 데이터 품질 규칙이 한 번 정의되면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따라 클라우드, 기업 내 또는 하둡 등 어디든지 구축될 수 있으며, 조직은 기반 플랫폼이나 기술과 관계없이 지속적이고 재사용 가능한 방식으로 데이터 품질을 모니터링 및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이 용이한 업계 최고의 제품을 통해 정보 관리자 및 현업 분석가들과 같은 비 IT전문가들도 전사적으로 데이터 품질 및 거버넌스의 책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인포매티카 정연진 지사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고객 시나리오와 구축 프로젝트에서 인포매티카 제품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데이터 퀄리티 v10은 최신 데이터 웨어하우스에서 향상된 데이터 품질 협업, 차세대 데이터 프로파일링 시각화 및 신속한 데이터 정제 능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