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대표 최승철 www.teradata.kr)는 22일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Unified Data Architecture, 이하 UDA)의 관리 및 사용편의성을 높이고, 민첩한 의사결정을 돕는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Teradata QueryGrid):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투-프레스토(Teradata Database-to-Presto)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Database) 또는 아파치 하둡(Apache Hadoop)으로부터 생성된 크로스-플랫폼(cross-platform) SQL 쿼리의 실행을 지원한다.

또한 테라데이타는 자사 데이터베이스(Teradata Database), 테라데이타 애스터 애널리틱스(Teradata Aster Analytics) 및 하둡을 단일 테라데이타 UDA 어플라이언스에 통합, 데이터 탐색 및 분석을 간편화한다.

데이터 스트림이 증가하고 새로운 분석 유형이 부상하면서, 조직들은 제한된 예산 내에서 수많은 기술적 선택을 면밀히 분석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아키텍처에 대한 확고한 비전이 없다면, 조직들은 프로세스를 방해하는 일관성 없는 기술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할 수도 있다.

테라데이타는 차별화된 기능과 경제적 이점을 제공하면서, 여러 기술들을 조율하는 분석 에코시스템 ‘테라데이타 UDA’를 통해 이같은 기업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Teradata QueryGrid), 프레스토(Presto) 지원 =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Teradata QueryGrid)는 엔터프라이즈 전반의 분석을 최적화시키는 소프트웨어다.

이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원활한 셀프 서비스 경험을 제공, 멀티-시스템 분석에 대한 특별한 접근 방법을 제시한다.

◆새로운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Teradata QueryGrid) =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투-프레스토(Teradata Database-to-Presto) 소프트웨어’는 사용자들이 보다 양방향적인 방식으로 빅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며, 하둡 및 테라데이타에서 쿼리 실행 시, ANSI SQL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레스토는 기가바이트(GB)부터 페타바이트(PB)에 이르기까지 모든 규모의 데이터 소스에 대해 양방향 분석 쿼리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오픈소스 기반의 분산 SQL 쿼리 엔진이다.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Teradata QueryGrid) = 사용자들은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Teradata Database) 내 푸시다운 프로세싱을 통해 하둡으로부터 크로스-플랫폼 쿼리를 실행 및 완료할 수 있다.

혹은 테라데이타로부터 쿼리가 시작될 수도 있으며, 이 때 프로세싱은 하둡으로 푸시다운(push down)된다. 향상된 프레스토(Presto) 소프트웨어는 UDA의 가치와 범위를 확장시키며 사용자들이 분석 에코시스템에서 기존의 SQL 툴과 기술을 활용하면서, 매우 빠른 반응 시간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테라데이타는 오픈소스에 대한 기여(contribution)는 물론 프레스토 도입 확산을 위해 프레스토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또한 2015년 9월, 엔터프라이즈급 프레스토 ODBC/JDBC 드라이버 및 그에 대한 상업적 지원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 드라이버는 기존 BI 툴 및 데이터-주도적 애플리케이션과 프레스토의 연결을 용이하게 해 기업의 핵심적인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 어플라이언스

◆테라데이타 UDA 어플라이언스 = 테라데이타 UDA 어플라이언스는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Teradata Database), 테라데이타 애스터 애널리틱스(Teradata Aster Analytics) 및 하둡의 유연한 통합을 지원, 고객의 워크로드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주는 최초의 엔터프라이즈급 어플라이언스이다.

모든 소프트웨어가 단일 캐비닛에 설치돼 데이터 센터 풋프린트를 줄이고, 분석 에코시스템의 장점을 제공한다.

테라데이타 UDA 어플라이언스(Teradata UDA Appliance)는 완전하게 설정이 가능한 분석 에코시스템으로, 테라데이타 UDA(Teradata Unified Data Architecture)로서도 구축이 가능하다.

이 어플라이언스는 빠르게 이동하는 대규모 정형, 반정형, 비정형 데이터에서 데이터-주도적인 의사결정을 촉진시키며, 고객의 요구사항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이 어플라이언스는 데이터 수집 및 디스커버리를 위한 오픈형 모델을 지원하며, 최적의 데이터 세트에 다양한 워크로드 요구사항을 연결시키는 한편, 조직 내 모든 부서로부터의 데이터를 통합한다.

테라데이타 연구소의 올리버 레츠버그(Oliver Ratzesberger) 대표는 “테라데이타가 3년 전 UDA를 소개한 이후, 이러한 접근 방식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새로운 제품들은 우리 고객들이 세계에서 가장 유연하고 강력한 통합 분석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성능 향상은 물론, 하둡과 테라데이타를 포괄하는 분석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테라데이타 UDA 어플라이언스는 고객들이 단일 캐비닛에서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의 포괄적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말했다.

한편,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투-프레스토(Teradata Database-to-Presto) 소프트웨어’와 ‘테라데이타 UDA 어플라이언스’는 2016년 1분기에 전세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