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코트 앤드류 리틀프라우드(Andrew Littleproud, 사진 왼쪽) 아태 총괄 부사장, SK네트웍스서비스 서보국 대표는 22일, SK네트웍스서비스 중구 서소문동 SK네트웍스서비스 회의실에서 보안 솔루션 국내 공급을 위한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루코트코리아(대표 김기태 www.bluecoat.co.kr)는 22일 SK네트웍스서비스(대표 서보국 www.sknservice.com)와 보안 솔루션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블루코트는 SK네트웍스서비스와 함께 블루코트의 보안 솔루션을 국내 대기업, 통신, 금융 및 공공 분야 잠재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급증하는 국내 보안 요구사항 및 수요에 맞춰 APT(지능형 보안 위협) 대응 솔루션은 물론 어플라이언스 및 주요 네트워크 보안 위협, 이슈 및 트렌드를 즉각적으로 격리 및 처리하는 네트워크 보안 가시성 솔루션 등을 고객 맞춤형 솔루션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블루코트의 제품 공급부터 기술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술지원 인력을 포함한 블루코트 전담 영업 팀을 구성한다.

또한 두 회사는 보안 솔루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주요 산업군별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세미나와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블루코트 보안 솔루션의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블루코트코리아 김기태 대표는 “블루코트코리아는 최근 보안 위협이 급증 및 고도화되고 네트워크 및 웹 등 전방위적인 보안 솔루션에 대한 국내 기업의 관심 및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해 SK네트웍스서비스와 협력하게 됐다”고 전했다.

SK네트웍스서비스 서보국 대표는 “SK네트웍스서비스 고객들이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보안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오랜 기간 쌓아온 관련 비즈니스 노하우와 유통망을 바탕으로 보안 솔루션 제품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