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처리 전문업체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웹 브라우저에서 문서를 바로 보는 ‘사이냅 문서뷰어’가 나온소프트의 모바일 그룹웨어에 적용되었다고 밝혔다.

나온소프트는 그룹웨어, 포털, 문서관리, 지식관리 등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이다. 이번에 적용한 사이냅 문서뷰어 2016이 적용된 제품은 ‘나온모바일’이라는 그룹웨어로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다.

기존 업무용 모바일 앱에서 문서를 열람할 때 사용자는 문서를 다운로드 하고 뷰어를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했으며 특정 OS나 브라우저에서 문서 열람의 제약이 있었다.

사이냅 문서뷰어 2016은 모바일 그룹웨어에서 아래아 한글, MS 오피스, PDF, 이미지, 텍스트 형태의 업무 문서를 다운로드나 별도의 뷰어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볼 수 있어 문서 유출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나온소프트 관계자는 “사이냅 문서뷰어 2016은 다른 경쟁 제품보다 다양한 OS와 크로스 브라우징을 지원해 ‘나온 모바일’의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서 “사이냅소프트와 협력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제품으로 고객 만족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사이냅소프트는 현재 네이버, 네이트 등 주요 포털 서비스와 그룹웨어 등 다양한 업무시스템에 문서 바로보기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이냅 문서뷰어는 스마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뷰어로 모바일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문서 열람을 위해 필수적인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