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MC 엔트리 스토리지 ‘VNXe3200’

한국EMC(대표 김경진 http://korea.emc.com)는 엔트리 스토리지 ‘EMC VNXe3200’ 3개 모델이 조달청이 올해 6월 새로 선정한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의 ‘디스크 어레이’ 품목에 등록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EMC는 지난해 말 나라장터에 동일 제품군을 처음 등록한 후 현재까지 지방자치단체 여러 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공공기관뿐 아니라 국공립 교육기관까지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된 ‘EMC VNXe3200’ 스토리지는 합리적인 가격에 대용량 메모리 및 가용성 등 엔터프라이즈급의 성능을 제공한다. 중소 규모의 데이터센터나 부서 및 업무별로 스토리지 시스템을 확장할 때 적합한 솔루션이다.

‘EMC VNXe3200’은 SAN과 NAS를 모두 지원하는 유니파이드 스토리지로서, 현재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된 디스크 어레이 제품 중에서 유일하게 중복제거 및 압축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한국EMC는 설명한다. 또 타사의 등록 제품 대비 최소 12배 이상의 대용량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이중 컨트롤러 및 무중단 업그레이드를 통해 엔터프라이즈급의 높은 가용성을 보장한다고.

나라장터 쇼핑몰(http://shopping.g2b.go.kr)에 접속해 ‘EMC 디스크 어레이’를 검색하면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는 “이번 조달 등록으로 나라장터를 이용하는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들은 간편한 구매 절차와 합리적인 비용으로 스토리지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면서 “EMC의 VNXe 제품군은 플래시 최적화 및 가상화 등 엔터프라이즈용 고급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프라이빗 클라우드, 가상 데스크톱 등 최신 IT 환경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밝혔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